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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제약 중 의약품 R&D 투자 1위는 '셀트리온'

  • 최은택
  • 2012-10-19 12:04:51
  • 43곳 3년간 2조5101억 투자...1천억 이상 10곳 뿐

혁신형 기업으로 인증된 43개 제약사가 최근 3년간 의약품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이 2조5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중에는 셀트리온의 투자규모가 가장 컸다.

19일 보건산업진흥원이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실에 제출한 '혁신형 제약기업 최근 3년 의약품 R&D 금액'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은 2009년 6975억원, 2010년 8231억원, 2011년 9895억원으로 매년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금액을 확대해왔다.

3년간 총투입금액은 2조5101억원 규모. R&D 투자금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셀트리온이었다. 이 회사는 2009년 390억원, 2010년 928억원, 2011년 1349억원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려왔다. 3년간 투입금액만 2667억에 달한다.

2위는 2436억원을 투입한 한미약품이었다. 한미는 2009년과 2010년 800억원 이상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하다가 2011년에는 700억원대로 소폭 감소했다.

인증신청시 제약사들이 제출한 자료를 근간으로 작성됨.(단위: 억원)
이어 엘지생명과학(1895억원), 동아제약(1886억원), 녹십자(1630억원), 대웅제약(1287억원), 에스케이바이오팜(1256억원), 유한양행(1162억원), 에스케이케미칼(1141억원), 종근당(1105억원) 순으로 10개 기업이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한 외자계 회사인 오츠카제약은 376억원을 투입했다.

반면 한림제약(124억원), 건일제약(153억원) 등 일부 중견 제약기업은 상대적으로 연구개발비 투자규모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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