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10 제약주, 수직상승…"어닝서프라이즈"
- 영상뉴스팀
- 2012-10-24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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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저점대비 74% 급등…종근당·대웅·한미·LG생과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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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위권 제약사들의 주가가 급등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년 새 가장 많이 오른 제약주는 종근당(1만3600원→3만 1950원)-대웅제약(2만 200원→4만 5850원)-한미약품(5만 400원→10만원)-LG생명과학(2만 7050원→5만 1100원) 등의 순입니다.[올해 최저 대비 최고 종가 기준]
특히 종근당 주가의 경우, 5년 새 최고가인 3만 3800원대에 안착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주가도 지난 15일 10만원대 돌파 후 9만 5000원에서 9만 8000원대를 형성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하락장을 연출했던 제약주들이 변곡점을 형성한 기점은 올해 5월부터입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약업종의 전년대비 연간 이익률 증가는 작년 -15%, 올해 -30%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53%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권가에서 본 '빅10 제약주'들의 급등 원인은 다음과 같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괄약가인하 악재에도 불구한 어닝서프라이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에 따른 신약개발·글로벌 진출 기대감 고조 ▲경기방어주로서의 시장평균대비 초과성장 예상 ▲제약주들의 상대적 저평가
여기에 더해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2008)·리베이트 쌍벌제(2010)·의약품 약국 외 판매(2011) 등의 굵직한 불확실성 해소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입니다.
제약주들의 단기 급등·과열에 따른 주가조정론도 있지만 추가상승론이 증권가 대세로 관측됩니다.
KTB투자증권은 "종근당 주가 급등 원인은 2Q 어닝서프라이즈와 원외처방 점유율 3.5%대 유지·딜라트렌SR 등의 매출 견인 예상에 있다"며 "종근당의 절대적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동아제약의 박카스 판매 호조(1808억원·+17.5%)와 수출 증가(943억원·+75.9%)·모티리톤 등의 신약 출시효과에 기반한 실적 방어가 컨센서스를 상회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의약품업종지수는 지난 5월 말 '2950 포인트대' 바닥을 찍은 뒤 현재까지 꾸준히 올라 저점대비 40%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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