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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법인화 후 사업 제쳐두고 임금만 올려"

  • 김정주
  • 2012-10-23 10:27:51
  • 요약
  • 김현숙 의원 "공공의료기관 역할 소홀히 해" 지적

국립중앙의료원(NMC)이 2010년 4월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공공의료 역할을 소홀히 하면서도 임금만 올려주고 있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NM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NMC는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30년 이상 보관자료는 국가기록원에 이관하고, 그 미만은 자체보관해야 한다. 그런 이관업무도 하지 않고, 자체 보관자료는 의료원 내부적으로 보관하지 않고 있었다.

법인화 후 신축과 이전도 불투명한 상황인 데다가 경영구조는 법인화 전인 2009년 210억원에서 법인화 후 2011년 340억원으로 약 38.2%로 악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NMC는 임직원 임금을 지속적으로 올렸다. 2009년과 2010년 임금상승현황을 보면 의사직은 63%(성과 100% 달성기준), 간호사직은 평균 24%, 원무행정직은 평균 27% 이상 급여가 상승됐다.

김 의원은 "NMC는 매년 적자 상황에서도 임직원 임금은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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