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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 등 10명 중 1명 보수교육 안받는다"

  • 김정주
  • 2012-10-24 12:24:40
  • 요약
  • 남윤인순 의원, 미이수율 한의사 20% 육박 최고

보건의료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의무화 돼 있는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의료인들이 10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복지부가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한의사, 조산사 등 보건의료인 42만6780명 중 2만5033명, 9.6%가 보수교육을 받지 않았다.

그나마 집계된 미이수자들은 관련 협회에 속한 회원으로, 소재파악이 어려운 의료인16만5945명까지 포함하면 미이수율은 절반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직종별로는 한의사가 19.5%로 미이수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의사 10.9%, 간호사 7.9%, 조산사 7.1%, 치과의사 6.2% 순으로 뒤를 이었다.

남윤 의원은 "올 2월 공포된 개정 의료법에 면허신고제도가 도입된 만큼, 의료인들은 해마다 보수교육에 착실히 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복지부에도 관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개정된 의료법에 도입된 면허신고제도의 신고요건에는 연 8시간 보수교육을 받도록 의무화돼 있다. 위반시에는 면허 신고가 반려되고 효력이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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