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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신경정신분야 1700명 서울에 모인다

  • 이혜경
  • 2012-10-25 11:44:48
  • 요약
  • 환태평양정신의학회 개최…일본 쓰나미 외상후 스트레스 다뤄

신경정신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15차 환태평양정신의학회가 13년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이민수)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홑첼에서 제15차 환태평양정신의학회(PRCP)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태평양정신의학회 사상 최대 전·현직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신과 분야의 세계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PRCP는 젊은 정신과의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학술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과거 국제 사회의 원조 수혜자에서 수여자로 변한만큼 젊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국가간 연구동향과 치료법의 최신 지견이 각 분야별로 발표될 심포지엄은 환태평양지역에서 아시아 문화라는 공통성이 국가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점과 공톰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게 학회 측의 입장이다.

흥미로운 연제로는 동양의 정신분석, 즉 '한국의 도(道)' 정신치료가 외국에서 어떻게 이해되는지에 대한 외국 강연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사상 유례 없는 사상자가 발생한 쓰나미, 일본 대지진 등 자연재해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와 같은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 또한 마련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학술적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본인다.

약물학적 치료 강연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된 화학적 거세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소개하고 성 범죄와 후속 조치의 현실적 모습을 되짚어보는 자리 또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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