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자사가 장악한 폐렴구균백신 시장에 '도전장'
- 최봉영
- 2012-10-29 0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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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NBP606' 임상 1상 시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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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식약청은 SK케미칼이 제출한 '폐렴구균-단백접합백신주(NBP606)' 임상 1상 시험을 승인했다.
SK케미칼이 자체 개발 중인 폐렴구균백신이다.
SK케미칼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NBP606'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평가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시장에는 한국화이자 '프리베나13'과 한국GSK '신플로릭스' 등 2개 제품이 출시돼 있다.
신플로릭스가 출시되기 이전까지 프리베나는 독점 시장을 구가했다. 현재도 약 1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을 사실상 잠식하고 있다.
SK케미칼은 'NBP606'을 프리베나·신플로릭스와 같은 단백접합백신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제품화 단계 진입은 2014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케미칼은 연간 1억4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고 있는 등 백신 자체 개발과 생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만 세포배양 독감·대상포진·폐렴구균 백신 등 총 3건의 신규 임상을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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