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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인력 양성 시급…국가적 지원 필요"

  • 가인호
  • 2012-10-31 06:44:48
  • 제조-연구개발 분야 맞춤형 전문인재 교육 진행

[단박인터뷰]보건복지인력개발원 육동연 교수

육동연 교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똑똑한 제약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제약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제약 전문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국가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최근 제약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육동연 교수는 초급관리자부터 중간관리자,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연구자, 제조관리자, 기획, 마케팅 등 업무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제공하면서 전문인력 양성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인력개발원에서는 11월 6~7일, 12월 6~7일 2회에 걸쳐 제약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요구와 기업의 핵심리더인 관리자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육 교수의 입장이다.

다음은 육 교수와 일문일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을 소개해 달라

2004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법에 의거 보건복지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2010년 오송 이전 이후 최신 교육시설(강의시설, 숙소, 전산실, 실험실 등)에서 연간 65000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인력개발에 관한 연구, 국제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력개발원 제약산업 인재양성 방향은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서 보건산업의 한 축인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에 큰 관심과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제약업체 및 6개 국책기관의 대표들과 함께 오송CEO포럼을 결성해, 현안해결과 인력양성을 포함한 발전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또 체계적 제약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제약기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현황과 요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4월 전문인력양성과 관련된 컨퍼런스를 개최해 기업 및 학계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가 요구되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리더인 관리자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

-제약인력 프로그램 개설 목적은 무엇인가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양성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과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

제약산업은 의약학, 경영학, 법학, 인문학 등 융복합적 지식집약산업으로써 관리자는 해당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성과 함께 산업을 조감할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필요로한다.

제약사 등 산업체와 대학, 공공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축적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자를 기업내 혁신리더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정책, 산업,기술 등의 변화관리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전략 수립역량의 강화가 요구되므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체계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약기업 핵심인력인 중간관리자의 전주기적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약산업 전반을 통찰하고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 수립역량을 위해 만들어졌다.

-교육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나

1기는 오는 11월 6일~7일 오송에서 제조생산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2기는 12월 6~7일 서울에서 연구개발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약산업 육성, 의약품 안전관리 등 정부정책 방향과 제약시장, 의약품 개발동향 등 환경변화분석 그리고 경쟁력강화전략, 신사업창출전략을 사례를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1기와 2기 교육내용은 각각 제조생산분야와 연구개발분야로 특화해 맞춤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통가능한 강의를 위해 30명씩 소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며, 휴먼네트워크를 통한 자발적 계속교육을 위해 1일차 교육종료 후 networking reception을 배치하게 된다.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

앞으로는 제약기업 관리자과정을 세분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초급관리자, 중간관리자, 고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연구자, 제조관리자, 기획, 마케팅 등 업무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제공할 생각이다.

또한 역량개발모델을 개발해 중소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약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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