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특수장소 지정고시 반대의견서 제출
- 강신국
- 2012-10-30 11:14: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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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접근 취약지역 해소라는 개정취지와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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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약사 김성진)이 복지부의 특수장소 지정 고시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약준모는 특수장소 의약품 취급에 관한 지정 전부개정안을 보면 제5조 특수장소에서 취급의약품 중 보건진료원이 24시간 상주하는 보건진료소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가 없는 읍면지역의 특수 장소는 안전상비의약품에 한해 취급해야 한다는 조항이 누락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준모는 개정고시가 약국 혹은 편의점등 안전상비약 판매자 등이 없는 곳을 위한 것이라며 그 후 해당지역에 편의점이 생긴다면 해당 규정에 의거해서 특수 장소로 지정되었던 고소도로 휴게소와 읍면은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 접근 취약지역'이라는 개정취지와 전혀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며 특수 장소는 특별히 의약품 접근성이 낙후된 지역으로 특수 장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먼저 특수지역을 어떻게 줄여 나갈 것 인지에 대한 정부의 논의와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정부는 보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먼저 만들고, 특수장소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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