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가제도 개편 대응"...제약단체들, 연합 비대위 출범
- 천승현
- 2025-11-24 12:17: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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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협, 바이오의약품·의약품수출입협회 등과 비대위 출범
-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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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협회 미래관 4층 비전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조만간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 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일정, 개편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제네릭 약가산정 기준을 현행보다 큰 폭으로 낮추는 약가제도 개편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는 약가제도 개편에 따른 연구개발 동력 약화, 연구개발 투자 계획 차질 등 우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의 개편안에 대해 입체적인 영향 분석을 토대로 합리적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정부의 약가 개편안이 건강보험재정의 절감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제약바이오기업의 적극적인 R&D 투자에 대한 적정 보상과 혁신가치 인정에 기반한 생태계 구축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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