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수술비 지출 3조7278억…6년새 50% 늘어
- 김정주
- 2012-11-04 1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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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33개 수술 165만건 시술…의원 38.2% 점유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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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11년도 주요수술통계]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수술은 165만6792건으로 총 3조7278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과 비교하면 수술건수는 20.8%, 수술금액은 50.8% 증가한 수치다.
4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발간한 '2011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33개 주요수술 건수와 지출비용은 165만6792건, 3조727억8100만원이었다.

종별 다빈도 수술종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순열 및 구개열수술 86.9%, 뇌기저부수술 77.2%, 관상동맥우회술 76.1%, 뇌종양수술 75%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은 충수절제술 60%, 스텐트삽입술 49.1%, 담낭절제술 48.5%순이었으며 병원은 슬관절치환술 58.7%, 일반척추수술 57.4%, 내시경하 척추수술 44.6% 순이었다.
의원은 백내장수술이 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핵수술 67.4%,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57.6%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건당 진료비 1000만원 이상 고액 수술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별로 구분한 결과 종류별 금액 차가 컸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의 경우 상급종병 2122만4157원, 종병 2013만3992원이었다. 선천성 심장기형수술은 상급종병 1680만7845원, 종병 1297만6727원이었다. 뇌기저부수술을 상급종병에서 하면 1075만9174원, 종병은 1047만749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건당 입원일수는 대체적으로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었다. 다만 유방절제술은 연평균 16%로 늘어나는 추세고 자궁절제술 1.5%, 일반부비동수술 1.4%, 편도절제술 0.2%가 각가 증가했다.
환자들이 자신의 거주지역이 아닌 타 시도 의료기관으로 가서 수술받는 비율은 총 45만1525건으로 전체 수술건수의 27.3% 비율을 차지했다.
타 지역에서 수술받은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으로는 순열 및 구개열수술로 59.7%를 차지했으며 뇌기저부수술 57.5%, 심장카테터 삽입술 56.4%, 간부분절제술 53.8%, 관상동맥우회수술 52%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구지역 안에서 주로 수술하는 항목은 충수절제술 84.9%, 치핵수술 82.8%, 제왕절개수술 82.7%, 편도절제술 79.6% 등이었다.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당일 또는 입원 수술건수를 보면 백내장수술의 경우 전체 42만8158건 중 38만5223건을 당일 수술해 전체 90%를 차지했고, 편도절제술은 8.3%, 서혜 및 대퇴허니아수술은 9.3%, 담낭절제술은 0.2% 가량 당일 수술했다.
백내장수술, 충수절제술은 10만명당 수술인원이 각각 841명, 188.8명으로 OECD 평균 각각 511.6명, 127.1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왕절개술은 642.9명으로, 저출산으로 분만인원이 적음에 불구하고 OECD 평균인 631명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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