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약, '공과' 모두 정부 몫
- 최봉영
- 2012-11-16 06:30: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모든 제도가 다 그렇듯 첫 출발은 좋지 않았다. 안전상비의약품을 발주하지 않았거나 바코드 입력이 안돼 판매를 못하고 있는 편의점도 있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주의사항을 듣지 못한 아르바이트생이 약을 팔았고, 한번에 2~3갑을 판매한 사례도 나타났다. 우려했던 부실판매 행태는 여기저기 속출했다. 조기 안정화되도록 계도와 감시가 병행돼야 할 것이다.
안전상비약이 편의점에서 팔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의지가 컸기 때문이다.
경실련 등 일부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주장해도 꿈쩍않던 정부가 갑자기 입장을 선회했고 일부 일반약이 약국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이제는 후속대처가 중요한 시점이 됐다.
의약품은 잘 먹으면 몸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어떤 약이라도 오남용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게보린의 경우 정상적인 복용에서 부작용이 발견된 적은 거의 없었지만, 과량 복용으로 문제가 생긴 적이 있었다.
안전상비약 판매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정부가 촉각을 세우고 사후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다.
정부는 약국 외에서 판매되는 약에 대한 꼼꼼한 감시를 통해 시행초기부터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분발해야 한다. 이미 제도가 시행된 이상 잘 돼도 정부 탓, 못 돼도 정부 탓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해외는 이미 AI 조제 로봇 확산…약사는 환자 케어 전문가로
- 2환자 요구에 진찰 없이 처방한 병원 10억 과징금 '정당'
- 3동물실험 사라질까…미국·유럽 규제 전환에 K-바이오도 분주
- 4대화 '리포락셀', 유방암 무기로 10년 만에 급여 재도전
- 5일반의약품 제형 변경 허가 쉬워진다…신제품 활성화 기대
- 6파마리서치, 두피 케어 라인업 확대…신제품 2종 출시
- 7옵디보 위암 급여확대 임박...키트루다와 나란히 약가협상
- 8국제약품, 상조시장 진출…후불제 '국제라이프' 출시
- 9마약류 원료 수입 독과점 깬다…신약 등 허가 제한 해제 추진
- 10'듀피젠트', 수포성 유사 천포창·CSU 적응증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