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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약국들 카드사 안내문 보고 실망"

  • 강신국
  • 2012-11-27 09:16:58
  • 요약
  • 약국 카드수수료 인상 통보 문제제기

약국 카드수수료 변경이 선거 이슈화되기 시작했다. 이달부터 각 약국에 통보된 가맹점 수수료율 변경 안내문이 원인이 되고 있다.

새 수수료 체계는 업종별로 수수료를 매기던 지금까지와 달리 가맹점의 연간 결제액과 건당 결제금액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즉 약국마다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약국 카드 수수료를 소폭 인상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시작됐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는 26일 "수수료율 인하에 기대를 걸었던 대부분의 중소가맹점인 약국들은 안내문을 보며 큰 실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변경 수수료율이 기존보다 카드사별로 1.6%내외 상승했다"며 "현재 약국들이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는 지난해 약국 요양급여비용이 12조임을 감안할 때 카드결제 금액은 약 5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대한약사회는 지난해부터 약국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현행 2.5~2.7%에서 종합병원 수준인 1.5%로 인하해 줄 것을 정부당국에 정식 요청하며 약국들의 시름을 덜어 줄 것 같은 액션을 취했지만 이뤄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박 후보는 이번 대약 선거에서 카드수수료 인하로 약국부담 경감 등 10개 사항의 공약을 발표했지만 회원들을 기만하는 허구성 공약임이 입증 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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