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 성공
- 이혜경
- 2012-11-27 16:32: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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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초 두개 내 스텐트 성형술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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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거대 비파열 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따.
이번 수술은 아시아 최초 두개(頭蓋) 내 스텐트 성형술을 성공한 부천성모 백민우·김성림 교수팀과 뇌혈관 치료의 권위자 터키 앙카라 대학 하세테페 부속 병원 Isil Saatci(이실 싸티) 교수의 집도로 진행됐다.
뇌혈관은 내막, 근육층, 외막 3층 구조로 돼 있는데 근육층이 혈류의 힘을 이기지 못해 점점 약해지면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나오면 뇌동맥류가 발생하게 된다.
터지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흔히 머리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곤 한다.
뇌동맥류 크기가 2.5㎝ 이상이면 거대 뇌동맥류로 분류하고, 파열 여부에 따라 비파열 뇌동맥류와 파열성 뇌동맥류(지주막하 뇌출혈)로 구분한다.
이번에 진행된 최신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은 스텐트(금속 튜브) 삽입으로 혈류의 방향을 전환 시켜 거대동맥류를 치료하는 시술로써, 좀 더 비침습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새로운 치료의 장이 열린 것으로 병원 측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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