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덕성 총동문회에 경고…중립의무 위반
- 강신국
- 2012-11-28 11:19: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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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덕원 회장에 통보…박인춘 후보 지지 문자 발송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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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는 대약회장 선거에서 중립의무를 위반한 덕성여대 약대 조덕원 총동문회장에게 경고조치를 내렸다.
선관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인춘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조덕원 회장에게 엄중 경고하고 경고 조치 이후에도 문자 전송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선거권을 박탈하기로 했다.
조덕원 동문회장은 동문회 자문위원 및 회장단 연석회의에서 박인춘 후보가 대한약사회장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박 후보를 꼭 뽑아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동문 및 불특정 선거인에게 전송했다가 선관위에 고발됐다.
선관위는 선거인들이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회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동문회 차원의 특정 후보 지지 및 추대를 금지하도록 선거규정을 개정했음에도 동문회의 특정 후보 지지행위가 적발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동일한 사례 발생 시 엄단하기로 했다.
또한 선관위는 29일 열리는 2차 합동토론회의 사회자를 교체해 달라는 조찬휘 후보 선대본부의 건의에 대해서는 제1차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불공정하고 편파적으로 진행됐다고 볼 수 없어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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