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장관-노회장 첫 대면…해빙무드 열리나
- 최은택
- 2012-12-04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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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요구안 실무협의 검토…집단휴진 등 철회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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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장관은 이날 다른 일정을 20여분 가량 미루면서 노 회장과 이야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포괄수가제와 수가인상 등 의료계 현안을 놓고 벼랑끝 싸움을 벌여왔던 복지부와 의사협회간 해빙무드가 열릴 지 주목된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지만 양 기관의 수장이 첫 대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 장관이 의사협회의 7개 요구안에 대해 실무협의에 나설 뜻을 내비친 만큼 실무협상단을 통해 앞으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의사협회는 오늘 저녁 8시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날 임 장관과의 면담결과를 보고받고 대정부 투쟁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오는 8일 집단휴업과 장외집회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실무협상 물꼬가 트인 만큼 집단휴업과 장외집회를 철회할 가능성이 커 회의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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