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문봉기 교수, 환자 위해 1억원 기부
- 이혜경
- 2012-12-06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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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환자 집중치료실 기기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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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교수가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올해 질병으로 부친과 장인을 모두 잃으면서 환자에 대한 애틋함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문 교수는 두 어르신의 입원과 치료과정을 지켜보며 병원의 중환자 치료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중환자에게 좀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 등 치료환경을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먼저 중환자의 객담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2000만원 상당의 흉벽진동기(Airway Clearance System)를 집중치료실에 기증했고, 현금 4500만원을 5일 일시불로 아주대병원에 전달했다.
나머지 3500만 원은 내년 1월부터 매월 30만원씩 10년간 납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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