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문전약국 한시름 덜었다
- 강신국
- 2024-06-21 20:34: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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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들 73.6% "휴진 대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투쟁 전환 동의"
- 내주부터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보라매병원 정상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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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 비대위는 20일부터 '무기한 휴진'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948명 중 73.6%(698명)가 휴진 대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투쟁'을 전환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에 그쳤다.
투표 결과에 따라, 서울의대 교수들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온 전면 휴진을 중단하고, 다음 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한다.
비대위는 다만, 정상 진료 복귀 결정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투쟁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인 활동 방식에 대해 전체 교수의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했고 55.4%는 '범 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 중단을 결정하면서, 다른 대형병원 등 의료계 집단휴진 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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