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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약가인하 여파 가속화, 약품비 비중 26%로 급락

  • 김정주
  • 2012-12-10 06:45:00
  • 올해만 2.5%p 급감…5년 간 3.46%p 떨어져

[5년 간 3분기 전체 약품비 비중 추이 분석]

약가 일괄인하의 위력이 가속화되면서 3분기 들어 전체 요양급여비에서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약 2.5%P 줄었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2년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최근 5년 간 3분기(7~9월) 전체 요양급여비 중 약품비를 개별 산출해 비교한 결과 드러났다.

올해 3분기까지 심사를 마친 7~9월치 전체 건강보험 약품비는 약 3조1189억원이었다. 같은 분기 전체 요양급여비 중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6.15%였다.

약가 일괄인하 이전인 올해 1분기 28.64%와 비교해 2.49%p 줄어든 수치다. 약가 일괄인하가 시행된 이후 첫 분기인 4~6월 2분기에 비해서도 0.67%p 감소했다.

약가 일괄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근 5년 간 3분기 동안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급락세는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2008년 3분기 29.09%였던 약품비 비중은 2009년 같은 분기 29.61%로 증가했다. 이어 2010년 29.21%, 2011년 28.89%로 주춤하다가 올해 3분기에는 26%대로 급감했다.

약가 일괄인하에 따른 약품비 비중 감소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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