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12 07:58:19 기준
  • 약국
  • 판매
  • #매출
  • #제품
  • #제약
  • 미국
  • 신약
  • 임상
  • 제약
  • V

테바, 국내개발 필름형 발기부전약 해외시장 마케팅

  • 가인호
  • 2012-12-10 06:44:52
  • CTC와 고용량 필름제형 제휴계약…화이자와 경쟁 할 듯

글로벌 기업 테바사가 국내사가 개발한 필름형 발기부전약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글로벌 다국적기업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발기부전 필름제형을 가지고 해외시장서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화이자가 서울제약 필름제형 판권계약을 맺은데 이어 글로벌 제네릭기업 테바사도 제제개발 전문업체인 CTC바이오가 개발한 필름제형 발기부전약 도입계약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화이자와 테바의 잇단 판권계약은 국내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기술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다국적 제네릭사 테바사는 지난주 CTC바이오와 발기부전 필름제형 판권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CTC 관계자는 "테바사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이번 계약으로 테바는 해외시장서 고용량제제를 포함한 필름제형에 대한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계약금액은 100억원대로 확인됐다.

테바사가 CTC와 판권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화이자와 테바는 필름제형 발기부전치료제 마케팅을 본격화 할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화이자는 서울제약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필름제형 판권을 가져간 것은 CTC바이오와 서울제약 모두 100mg 고용량 제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TC바이오는 100mg 고용량 필름제형에 대해 국내발매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5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진행한 만큼 제제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제약도 스마트 필름기술 이라는 독창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100mg 제형을 개발하면서 화이자와 최근 판권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거대기업인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 필름제형을 도입한 사례는 국내제약사들의 글로벌전략 지향점을 말해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술력만 있다면 충분히 세계적인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테바는 최근에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성분명 아세클로페낙)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사와 제휴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또 한독약품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타진하고 있는 등 국내 제약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잇단 판권계약은 일괄인하 시대에 중견제약사들의 생존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라며 "독자적인 기술력만이 국내사들의 경쟁력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내년 국내시장에서도 SK케미칼, 화이자, CTC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중견제약사 등이 대거 시장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