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일동제약주 177만주 매수…2대 주주 등극
- 어윤호
- 2012-12-10 12: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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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예의주시…녹십자 "단순 투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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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일동제약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녹십자는 일동제약 주식 177만주(7.06%)를 주당 8250원에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로써 녹십자가 보유한 일동제약 지분은 총 384만6880주(15.35%)가 됐다.
공시 이후 업계는 일동제약의 취약한 지분구조 등 상황을 감안,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윤원영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7.2%(681만6385주)로 녹십자와 지분율 차이는 12%에 불과한 상황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단순 유동자금 확보로 인한 추가 투자 개념"이라며 "M&A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역시 주식 매수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로써 녹십자의 매수에 대해 회사의 입장은 없다"며 "다만 모든 임직원들은 큰 동요 없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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