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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지난해 매출대비 R&D 투자금 1위

  • 어윤호
  • 2012-12-17 11:52:32
  • 요약
  • 2011년 96억 달러 투입…2017년까지 14개 블록버스터 확보할 것

지난해 가장 매출대비 가장 많은 비용을 R&D에 쏟아부은 제약사는 노바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글로벌 경영컨설팅기관 부즈앤컴퍼니가 발표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1000'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2011년 한해 동안 총 매출의 16.4%에 달하는 96억달러를 R&D에 지출했다.

이는 연구개발비 투자 상위 1000개 기업 가운데서도 도요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용 투자 규모다. 노바티스는 2011년 기준 7개의 블록버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73개 이상의 신규분자물질에 대한 임상연구와 연계된 139개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노바티스는 2017년까지 14개 이상의 블록버스터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바티스는 앞서 미국 바이오메티컬 혁신연구소 이노씽크센터의 조사 결과 혁신적인 신약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17개, 15년간 20개의 신약 승인을 받아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신약 승인 건수를 기록한 제약기업으로 꼽힌 바 있다.

그동안 노바티스가 승인 받은 신약으로는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과 그 뒤를 잇는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신약 '타시그나',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신세포암치료제 '아피니토' 등이 있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는 "노바티스는 환자 중심의 기업 정신에 따라 전세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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