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사, OTC-신제품 고속성장…활명수 15%↑
- 이탁순
- 2012-12-29 06:4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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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 씨네츄라 350억 '대박'...대원 리피원 100억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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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처방약 약가인하로 어려움을 겪은 중견 제약사들은 대표 품목들의 선전이 위안거리였다.
특히 약가인하 영향이 없는 일반의약품(OTC)과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갔다.
28일 연매출 300억원 미만(2011년 기준) 주요 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품목(100억 이상)들을 조사한 결과, OTC품목과 신제품의 활약이 눈부셨다.

특히 올해 9월 115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 패키지는 첫 주에만 300만병이 출하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의약외품으로 편의점에 새롭게 선보인 까스활의 활약도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동화약품은 올한해 리뉴얼 품목을 선보이며 일반의약품 시장을 공략했다. 비타민이 함유된 판콜비타 내복액, 판콜비타정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태평양제약도 케토톱을 200억원대까지 성장시켰다. 작년에 비하면 20억원 가까이 매출이 늘었다. 도입 품목인 판토록과 메디톡신도 작년보다 약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회사는 예측했다.
안국약품의 시네츄라는 신제품 성공의 대표 사례가 됐다. 작년 9월 출시한 시네츄라는 올한해 350억원대의 메가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며, 푸로스판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개량 고협압치료제 레보텐션도 작년보다 30억 가량 매출향상이 예상된다고 안국 측은 밝혔다.
대원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원은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예상된다. 2009년 출시한 이 제품은, 리피토의 제네릭 제품으로 내년도에는 매출 1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대표 주력품목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치옥타시드'와 간질환치료제 '레가논'이 작년보다 매출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약품은 대표품목인 타겐에프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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