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엘리퀴스' 뇌졸중 예방약물로 승인
- 윤현세
- 2012-12-31 07:02: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경쟁품보다 효과 우수....환자의 약물 전환 여부가 관건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미국 FDA는 화이자와 BMS의 항혈전약물인 '엘리퀴스(Eliquis, apixaban)'를 뇌졸중 예방 약물로 승인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엘리퀴스는 지난 6월 뇌졸중 약물로 미국 승인이 거부됐으나 이후 화이자와 BMS는 추가자료를 제출했었다.
이번 승인으로 엘리퀴스는 심장 부정맥 환자의 뇌졸중 및 위험한 혈전 생성 예방 약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FDA는 1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엘리퀴스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와파린 복용자보다 뇌졸중 발생 비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약물을 승인했다.
그러나 인공 심장 판막이 있는 환자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사용하지 말라고 FDA는 밝혔다.
분석가들은 엘리퀴스가 베링거의 '프라닥사(Pradaxa)'와 바이엘의 '자렐토(Xarelto)'보다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프라닥사와 자렐토는 이미 미국 시장에 진출한 상황. 환자들이 이미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엘리퀴스로 전환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3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7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