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새해맞이 신입 영업사원 채용 진행
- 어윤호
- 2013-01-08 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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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 축소 예상…수습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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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3년을 맞아 다수 국내 제약사들은 대규모는 아니지만 영업직을 중심으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일양약품은 서울, 광주, 강원도 지점의 약국 대상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서울이 9일, 광주, 강원도가 10일까지다.
하나제약은 상반기 공채를 진행중이다. 서울, 수원, 인천, 부산, 대구, 원주, 울산, 전주, 대전, 제주등 병원영업부, 연구소, 개발부(약사), 관리부 등 전반에 걸쳐 인력을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14일까지다.
비씨월드제약도 영업본주 병의원 대상 영업사원을 채용을 8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동광제약은 병원 및 약국 대상 영업사원 1명을 고용하기 위해 15일까지 원서를 받고 있다. JW중외신약도 2명의 영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11일까지다.
이밖에 바이넥스, 명문제약, 동국제약, 구주제약 등 회사들은 경력직 영업사원을 채용중에 있다.
한편 데일리팜이 신년을 맞아 35(국내사 28곳, 다국적사 7곳) 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제약업계 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35개 제약사중 23곳이 채용계획에 대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2012년 대비 축소' 5곳, '없을 것'이라고 답한 회사도 3곳이나 됐다. '올해보다 확대'를 선택한 제약사는 2곳에 불과했다. 2곳은 대답을 보류했다.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인력 채용의사를 밝힌 제약사중 100명 이상의 채용을 계획한 곳은 5곳 뿐이었다.
또 30명 이하 채용을 계획한 제약사가 7곳, 50명~80명 채용을 예상한 곳은 4곳 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상황에 따라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국내 제약사 인사 담당자는 "신입사원의 채용이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사실 걱정이 많다. 아직까지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더 강하다"라며 "신입을 뽑더라도 일정 기간 수습기간을 두는 회사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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