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인체조직 기증문화 앞장
- 이혜경
- 2013-01-14 12:01: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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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대협 공동 '생명나눔 희망 서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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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까지의 학교는 총 83명의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을 이끌어 낸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순천향대(72명), 영남대(43명) 순이며, 생명나눔 상과 함께 10~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의대협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과 함께 인체조직기증 서약을 독려하는 '인체조직기증 나눔 릴레이'를 전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총 629명의 희망 서약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해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를 통해 희망 서약을 한 4589명 중 13.7%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송승우(24세) 원주연세의대 학생회장은 "사람들에게 인체조직기증을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라며 "후배들과 함께 2013년에도 의대생들이 앞장 서서 기증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협 학생들로 구성된 스마일 오케스트라는 전국 의대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악기 강습과 연주회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그 뜻에 공감해 첫 정기연주회를 후원했다.
또한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피부 이식재와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양국 조직은행장(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의)은 "사후 인체조직기증을 유도하는 최 일선에 선 사람이 의료진"이라며 "이렇게 생명나눔에 적극적인 의대생들이 가까운 미래에 기증문화를 선진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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