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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인도 아길라 스페셜티즈 매입 고려 중

  • 윤현세
  • 2013-01-15 07:10:07
  • 스트라이즈의 주사제 제조 지사, 매입 규모 20억불

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인도의 스트라이즈 아코랩(Strides Arcolab)의 주사제 제조 지사인 아길라 스페셜티즈(Agila Specialties)의 매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아길라 스페셜티즈(Agila Specialties)의 매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사 검토를 시작했다고 익명의 제보자는 밝혔다. 제보자는 아길라 지사의 매입 가치는 약 20억불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라이즈는 지난 2010년부터 화이자와 협력 관계를 맺고 특허 만료된 약물을 공급해 왔다.

밀란, 노바티스등도 스트라이즈의 아길라 지사 매입에 관심이 있으며 아길라의 계약은 1분기중에 성사될 것이라고 제보자는 말했다.

스트라이즈는 지난해부터 아길라의 매각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아길라는 항암제와 항생제등의 생산을 담당하며 지난 9개월간 매출이 1억8300만불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 2009년 노바티스는 오스트리아의 Ebewe Pharma의 주사제 지사를 매출의 4.7배의 가격으로 매입했다. 밀란 역시 Bioniche Pharma의 주사제 사업부를 연간 매출의 4.2배에 달하는 가격에 합병한 바 있다.

화이자, 밀란과 노바티스는 이번 보도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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