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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연구개발비 비중, 신제품 개발에 '집중'

  • 최봉영
  • 2013-01-15 11:41:50
  • 요약
  • 진흥원, 보건산업 연구비 현황 분석

국내 제약사들이 자체 연구비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신제품 개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기존제품 개선', '신공정 개발', '기존공정 개선' 순으로 연구개발비 사용 비중이 높았다.

15일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 연구비 현황 분석'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진흥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자체사용 연구개발비 사용은 총 813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자체사용 연구개발비의 용도별 비중(단위: 억원, %)
2011년 자체사용 연구개발비의 단계별 비중(단위: 억원,%)
이 중 신제품 개발에 4937억원이 사용돼 전체의 60.7%를 차지했다.

기존제품 개선에는 1444억원(17.7%)이 소요됐으며, 신공정 개발 1098억원(13.5%), 기존공정개선 658억원(8.1%) 등으로 분포했다.

또 연구개발비 단계별 비중은 개발 단계에 5306억원(65.2%)을 소요해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응용 1959억원(24.1%), 기초 872억원(10.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구개발비를 조달하는 방식은 자체 조달이 92%를 차지했다. 반면 정부 재원은 7.9%로 미미했다.

최근 10년 간 매출 대비 연구비 지출액 비중은 2001년 3.8%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1년 6.15%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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