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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분회 경선…동대문 등 4개분회 11명 출마

  • 강신국
  • 2013-01-16 06:34:55
  • 요약
  • 금천, 후보자만 4명…여약사만 7명 출사표

서울지역 분회장 선출이 한창인 가운데 본격적인 경선레이스가 시작된다.

서울지역 24개 분회 경선지역은 서대문, 동대문, 금천, 광진구다. 먼저 서대문구약사 회장 선거에 송정순, 김명수, 장은선 약사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모두 여약사다.

송정순 현 회장은 덕성여대약대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경선을 거쳐 회장에 선출, 2010년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김명수 부회장은 숙명여대 약대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서대문구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장은선 부회장은 이화여대 약대 출신으로 그동안 총무 관련 회무를 담당해 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약사회 차기 회장은 덕성여대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3명의 여대 출신 약사 간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대문구약사회 차기 회장은 오늘(1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동대문구약사회는 박형숙 현 회장(60 덕성)과 양우근 약사(조선 63)가 맞붙는다.

경선지역 후보들
집행부 임원으로 잔뼈가 굵은 경력을 자랑하는 박형숙 현 회장에게, 반장으로 활동 중인 민초약사 양우근 후보가 도전장을 낸 구도다. 선거 총회는 오는 17일 해태크리스탈뷔페 6층에서 열린다.

금천구약사회는 임득련 감사를 추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가 경선으로 돌변했다. 무려 4명의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다.

개국회원 117명의 중소형 분회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것으로 박규동 회장(원광대)은 3선에 도전한다.

여기에 이명희 부회장(이대)과 곽유균 부회장(충남대)도 출사표를 던졌다. 또 숙대를 나온 장현진 지도위원도 경선레이스에 가세했다. 총회는 오는 19일 구약사회관에서 열린다.

광진구약사회는 금품살품 논란 속에서 집행부 후보 추대가 철회되고 선관위가 개입하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김호정 부회장(우석대)과 조영희 부회장(이대)이 자존심을 걸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승자는 오는 19일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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