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출시 첫달 15억 처방액…단숨에 3위 랭크
- 이탁순
- 2013-01-16 1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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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크루드 독주체제 유일한 대항마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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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비리어드는 지난달 급여를 받고 출시, 12월 원외처방조제액 15억원을 기록했다.
이 금액은 바라크루드 140억원, 헵세라 17억원에 이은 3위의 기록이다. 12월 B형 간염치료제 전체시장은 183억원으로, 바라크루드가 여전히 7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비리어드가 바라크루드와 동등한 임상데이터, 낮은 내성 발현율, 대한간학회의 1차 치료제 권고, 바라크루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유한양행의 영업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실제 처방액이 30~40억원으로 바라쿠르드에 이어 두번째 많은 처방을 기록하고 있다는 추정하고 있다.
또한 데뷔 성적만 놓고 보면 최근 나온 신약 가운데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한양행 영업력이 뒷받침되어 누적 처방액 100억원을 넘은 당뇨치료제 '트라젠타'는 작년 6월 2억원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이후 30억원대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지금은 자누비아, 가브스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바라크루드도 2007년 최초 시장에 나왔을 때는 1분기 매출이 10억원을 갓 넘을만큼 기존 B형 간염치료제의 견제를 받았었다.

비리어드는 최근 유럽에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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