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타시그나', '글리벡' 대비 우수성 재확인
- 어윤호
- 2013-01-16 11:11: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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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ESTcmr·ENESTnd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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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으로 초진 환자 대상 연구 및 글리벡으로 장기간 치료 후 타시그나로 전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건의 3상 결과에서 모두 타시그나 치료군에서 더 높은 분자학적 반응이 나타난 것이다.
이번 두 건의 임상시험은 지난 12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 54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글리벡으로 장기간 치료한 후에도 잔류질환이 남아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시그나의 스위칭 요법을 평가한 ENESTcmr 연구의 2년 데이터에 따르면 타시그나로 전환한 이후 더 높은 분자학적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타시그나로 전환한 환자 중 암유전자(BCR-ABL)가 검출되지 않는 환자의 수는 글리벡군 대비 2배 이상 많았으며 치료 24개월 시점에서 두 집단간 암유전자가 발견되지 않는 완전분자학적 반응을 나타낸 환자도 타시그나 치료군 22.1%, 글리벡 치료군 8.7%로, 12개월 경과 시점과 비교해 2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ASH에서는 타시그나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ENESTnd 임상 연구의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첫 치료 후3개월째의 초기 반응에 따른 예후 분석 결과도 발표됐다.
타시그나를 1차치료제로 사용한 결과 초기치료시 분자학적 반응(3~6개월 사이 암유전자 검출량이 10% 미만으로 줄어든 경우)을 보인 환자가 글리벡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초기 분자학적 반응이 치료 중주요 분자학적반응 단계(이하 MMR, 암유전자 0.1% 이하) 및 MR4.5(암유전자가 발견되지 않는 단계) 도달과 연관이 있으며 환자들의 무진행생존기간(PFS) 및 전체생존기간(OS) 연장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결과는 타시그나가 1차 치료제로 사용되었을때 환자들의 장기 반응 및 예후에 있어서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이밖에 1차치료제로서의 타시그나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ENESTnd 임상연구의 4년 데이터 분석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어베 호페노트 노바티스 항암제부 사장은 "노바티스는 글리벡에 이어 타시그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더 높고 안정적인 분자학적 반응에 이를 수 있는 완치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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