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의사 대상으로 이념교육 실시하는 가톨릭의료원
- 이혜경
- 2013-01-17 1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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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개발 '소통의 창'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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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은 내달 26~28일 실시되는 신입 레지던트 연수교육과 3월 12~15일로 예정된 신임 교원 연수에서 이념교육인 '소통의 창'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두 연수 과정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서 근무 예정인 모든 의사와 교수들이 수료하는 만큼, 기관의 근본을 형성하는 핵심가치에 대한 이념교육이 필수로 채택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소통의 창 프로그램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내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념교육이다.
정체성(의료선교), 진료, 연구, 교육, 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 소통의 창은 가톨릭교회의 의료활동, 환자우선의 진료활동, 윤리경영 등 의료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종 현상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락사, 피임, 낙태, 인공수정처럼 민감한 생명윤리 문제와 직면했을 때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고유문화를 충실히 반영한 이념교육 개발을 위해 지난해 3월 이념교육개발 TFT를 구성, 24차례의 진행회의와 워크숍을 포함한 총 13회의 논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CMC 이념교육인 소통의 창을 개발했다.
이후 2012년도에는 직급별 승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이재돈 신부는 "모든 의사들은 생명의 봉사자라는 자각을 가져야 한다"며 "CMC 생활 시작과 함께 이념교육을 통해 핵심가치를 마음속에 새긴다면 가톨릭이념에 충실한,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3년 하반기부터 이념교육과정 소통의 창을 전 직원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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