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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올해 1조 260억 매출…R&D 1000억 돌파

  • 가인호
  • 2013-01-21 14:55:03
  • 요약
  • 경영목표 밝혀, 원가율 개선 통해 영업이익 손실율 최소화

동아제약이 올해 사상 첫 매출 1조원 돌파를 전망했다. 동아제약은 21일 경영전망 발표를 통해 2013년 전년대비 10%가 성장한 1조 26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일괄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부 수출증가, 박카스의 지속성장과 OTC(가그린, 판피린, 비겐)의 매출성장으로 시장기대치 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선언하고 3월 지주회사로 체제 전환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기존 제약에 집중되어 있는 사업영역을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로 확장하고 그룹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제약 시장 환경 개선, 해외수출부문의 지속적 성장 및 신제품 출시, 비용 효율화, 신약 파이프라인 가시화, ETC/OTC 제품의 블록버스터 확대 등의 내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전년대비 10.2% 성장한 1조 260억원, 영업이익률은 11.4% 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측은 연구개발 투자액을 대폭 늘려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자 전년대비 150억 증가한 R&D 비용 약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 연구개발 투자액
한편 동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2.6% 증가한 9310억(2011년 9073억)을 기록했으며, 이는 해외수출 증가와 OTC제품, 박카스 매출 상승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 감소한 896억(2011년 950억)을 올렸다고 동아측은 덧붙였다.

ETC 부문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2011년 496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스티렌은 8.3% 감소한 808억, 타리온은 10.2% 증가한 221억, 신제품 모티리톤은 145억원을 달성했다. 박카스와 OTC 매출은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091억(2011년 2529억)을 기록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박카스는 13.9% 증가한 1709억, 가그린은 61.1% 증가한 214억원, 판피린은 19.8% 증가한 268억원을 올렸다.

메디칼 사업부(의료기기, 진단)는 전년 대비 12.8% 감소한 737억(2011년 845억)원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76.9% 증가한 948억(2011년 536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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