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없는 병원, 재원조달 다각화한다면..."
- 김정주
- 2013-01-2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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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베를린의 보호자없는 병원의 경우 550병상에 간호사 700명이 배치돼 있지만 일산병원은 754병상에 고작 500명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호자없는 병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병원 내 간호인력이 턱없이 적다는 이야기다.
그는 원인을 재원문제로 치부했다.
독일의 경우 보험자 급여비와 산재보험 급여비, 응급의료기금, 정부 보조금, 비정기적 노조 지원금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인건비 등을 충당한다는 것이다.
그는 "좋은 서비스는 많은 비용을 전제로 하는데, 우리는 5.8%의 건보료를 내는 데 반해 독일 국민들은 15.5%의 보험료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원을 각자의 역할에 맞게 부담하는 (독일의) 체계는 참고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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