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총진료비 722억원…5년새 187억원 증가
- 김정주
- 2013-01-23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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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진료인원 연평균 9.7%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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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M80~M82) 상병에 소요된 총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07년 535억원이었던 금액은 2011년 들어서면서 722억원으로 무려 35%에 달하는 187억원이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 간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총진료비 증가율은 7.9%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07년 53만5000명에서 2011년 77만3000명으로 5년 간 44.3%에 달하는 약 23만7000명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7%였다.
성별 골다공증 진료인원을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약 6.4~7.5%인데 반해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92.5~93.6%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011년을 기준으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12.3배가 많았다. 다만 연도별 증가율은 남성 진료인원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37.0%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34.4%, 50대가 22.3%로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에서 93.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최근 5년 간 30대 이하에서는 큰 변동 없이 약 1%내외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40대의 진료인원은 8%에서 4.8%로 점차 감소해 점유율이 낮아졌다.
고령인구가 급증하면서 2007년에 비해 2011년에는 50대 이상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70대이상에서는 75.2%가 늘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집계는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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