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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의학회, 만성질환 관리 단일 메시지 개발 추진

  • 최은택
  • 2013-02-04 12:24:49
  • 업무협력체계 구축 MOU…진료지침 공동개발 기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학회가 만정질환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단추는 만성질환 교육과 홍보자료를 함께 만드는 것이지만 앞으로 임상진료지침 공동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의학회와 이 같은 내용의 MOU를 5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제공되고 있는 정제되지 않은 건강정보(건강 노이즈) 대신 단일한 예방관리 방안을 국민과 의료인 등에게 제시하게 된다.

양해각서 주요내용은 ▲만성질환 대국민용·의사용 교육, 상담, 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질환우선순위 선정·연구·자문 등 전반적인 업무 ▲만성질환 대국민용·의사용 교육·상담·진료지침 제정(개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개발·심의에 관한 사항 ▲만성질환 대국민용·의사용 교육·상담·진료지침 개발에 따른 교육·홍보 업무 ▲개발된 자료의 효과 평가 연구 및 조사에 관한 업무 등이다.

전병율 본부장은 "대한의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질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의학적 근거기반 마련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도 "가이드라인 공동개발은 양 기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는 특히 보건당국과 전문 학회간 공동 진료지침 개발에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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