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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토스·타리온점안액 급평위 통과…약가협상 눈앞

  • 김정주
  • 2013-02-05 06:34:51
  • 협상타결 시 상반기 내 급여 출시 예상

동아제약 알러지성 결막염제 타리온점안액(Bepotastine Besilate)과 LG생명과학 과민성 방광 치료제 유리토스정(Imidafenasin)이 급여권 진입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해당 업체들은 상반기 내 제품이 급여권에 들어서면 곧바로 출시할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급평위)를 열고 두 약제에 대한 급여적정 심의를 하고 급여 판정을 내렸다.

타리온점안액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이 개발한 제품으로, 동아제약이 완제 수입해 지난해 7월 말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 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품목은 한국알콘의 파타데이0.2%점안액(Olopatadine HCl)과 파타놀점안액0.1%(Olopatadine HCl), 한미약품 알러쿨(Acitazanolast Hydrate), 한림제약 올로파놀점안액(Acitazanolast Hydrate), 삼일엘레간 릴레스타트점안액(Epinastine HCl)이다.

동아 측은 약가협상을 거쳐 오는 5~6월 경 급여와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시장은 300억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다.

유리토스정은 일본 교린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LG생명과학이 라이센스인을 통해 완제 수입, 판매 예정인 제품이다.

LG생과에 따르면 2008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그간 국내 임상 3상 진행을 이유로 급여가 지연돼 왔다.

업체 측은 늦어도 올 상반기 안에 급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쟁 품목은 화이자 디트루시톨정(Tolterodine L-Tartrate)과 토비애즈서방정(Fesoterodine Fumarate), 아스텔라스 베시케어정(Solifenacin succinate), 제일 비유피4정(Propiverine HCl)으로 200억원 내외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두 약제가 급평위를 무난히 통과함에 따라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은 이르면 이달부터 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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