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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대상권 강남 3구 약국개업 여약사가 '접수'

  • 강신국
  • 2013-02-05 09:44:27
  • 요약
  • 약국 10곳중 7곳 여약사가 개업…약국 가장 많은 곳은 수원

서울지역 최대 상권인 강남 3구의 여약사 개국 비율이 7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약국 10곳 7곳은 여약사가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5일 2012년도 신상신고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서울 서초구의 여약사 개설약사 비중은 75.6%로 여초 현상이 두드러졌다. 약국 226곳중 171곳이 여약사 운영약국이었다.

강남구도 전체 326개 약국 중 여약사 운영 약국이 232곳으로 71.1%의 비율을 보였다. 송파구도 295개 약국 중 197곳(66.7%)이 여약사 운영약국으로 집계됐다.

강남 3구의 여약사 개업 비중은 71.1%로 전국 평균인 49.9%보다 약 20%가량 높았다.

또 경기 수원시는 약국 384곳이 개업해 분회 단위 기준으로 전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남 379곳, 마산 진해와 통합한 창원은 360곳으로 급성장했고 ▲경기 고양 344곳 ▲서울 강남 326곳 ▲전북 전주 300곳 ▲서울 송파 295곳 ▲경기 부천 287곳 ▲서울 동대문 272곳 ▲충북 청주 272곳 순으로 조사됐다.

개국-비개국 회원을 합친 회원수 규모로 보면 서울 강남이 986명으로 전국 1위였다. 지부급 회원규모다.

이어 ▲송파 640명 ▲성남 615명 ▲서초 575명 ▲창원 574명 ▲수원 573명 순이었다.

전체 신상신고 약사 3만194명 중 개국회원은 1만9687명으로 65.2%의 비중을 차지했다.

남성과 여성약사 비율은 각각 43.8%, 56.2%로 지난해와 크게 차이가 없었고 남녀 비율은 경기도가 전국 평균비율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의 경우 남녀비율이 같았고 제주도를 비롯해 도 단위 지부는 오히려 남성 회원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충남지역은 남성회원과 여성회원의 비율이 63.3%, 36.7%로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형태로 보면 ▲개설약사 1만9687명 ▲약국 근무약사 2502명 ▲제약 근무약사 1483명 ▲도매근무약사 721명 ▲약대 291명 ▲공직 82명 ▲미취업 1808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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