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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내정자, 공공성 무게 둔 보건의료정책 추진해야"

  • 최은택
  • 2013-02-18 14:06:39
  • 보건의료노조, 첫 논평..."경험·전문성 부족 우려"

병원계 노동단체가 진영 복지부장관 내정자에게 공공성에 무게를 둔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18일 논평을 통해 "진 내정자의 경험과 전문성 부족을 우려한다"면서도 "국민건강 실현과 복지 실현이라는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실세 장관으로써 정치력을 발휘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벌써부터 공약폐기와 수정의혹을 받고 있는 4대 중증질환 100% 국가보장,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 지방의료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활성화 등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또 "의료비 폭등과 의료기관 양극화, 건강보험제도 붕괴를 가져 올 영리병원 도입과 의료영리화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의료공공성 강화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밖에 "보건의료정책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이해당사자, 노동시민환자단체 등과 폭넓게 대화할 수 있는 협의틀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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