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지역최초 신장신경차단술 치료 성공
- 김정주
- 2013-02-19 08:54: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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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환자 2만여명 흡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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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 순환기내과 이현상 교수팀은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을 낮추는 최신 비수술적요법인 '난치성 고혈압 신장신경 차단술'을 지역 최초로 시술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난치성 고혈압'이란 3~4가지 이상의 약물을 고용량으로 복용하고, 생활습관을 고쳐도 적정 혈압(140/90mmHG 이하)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신장신경 차단술'은 최근 독일, 호주 등지에서 성공한 치료법으로 우리나라는 일부 대학병원에서 최근 시술해 성공한 사례가 발표되고 있다.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게 고주파 발생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서혜부(사타구니)로 넣어 대동맥을 통해, 신장 동맥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 혈관 외벽에 분포된 교감신경을 차단해 적정 혈압을 유지하게 하는 원리다.
병원 측에 따르면 구미지역 30세 이상 인구 중 고혈압 환자는 약 10만명 전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중 난치성 환자는 2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조수호 원장은 "고혈압환자 중에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이 가까은 지역에서 최신 시술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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