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약 쾌속질주"…인사돌·이가탄·덴큐 '고성장'
- 가인호
- 2013-02-25 06:34: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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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돌 454억 리딩품목 굳건, '이튼큐' 20억 매출 성공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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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친숙한 광고모델 기용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입증된 제품력으로 재구매율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표 품목인 인사돌과 이가탄 이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종근당 '이튼큐'도 20억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를 신고했다.
이가탄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동제약 '덴큐'도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리며 효자품목 노릇을 하고 있다.
24일 데일리팜이 주요 잇몸치료제 일반약 시장(IMS)을 분석한 결과 동국제약 인사돌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돌의 독주는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과 병원 등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등 제품력과 대중 인지도가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사돌의 경우 동일 성분 제제가 30여 품목에 이를정도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력이 리딩품목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요인으로 관측된다.
동국측은 전문의, 약사 등을 겨냥한 심포지엄과 학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그동안 축적한 국내외 임상논문과 과학적 데이터를 적극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가탄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지난 2010년 '이가탄F'로 리뉴얼 한 이가탄은 지난해 190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20%대 성장을 이끌었다.
1990년 국내 시판 이후 23년차를 맞고 있는 이가탄은 오너인 이행명 회장이 매년 광고 기획과 카피를 직접 진행할 정도로 회사의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가탄F는 기존 이가탄 주요 성분함량을 2배 보강하고 1회 1캡슐로 복용을 간편화 시킨 특장점과 대중광고 효과를 등에 업고 인사돌을 꾸준히 추격하고 있다.
잇몸약 양대산맥 인사돌, 이가탄 이외에도 일동제약 텐큐는 이른바 알짜배기 품목으로 주목받는다.
덴큐는 특별한 대중광고 없이 지난해 90억원대 실적을 올리는 등 38%대 높은 성장을 견인하며 일반약 명가인 일동제약 자존심을 높여줬다.
여기에 지난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종근당 이튼큐도 20억원대 실적을 구가하며 올해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성분 제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인사돌, 이가탄 등 주요 잇몸치료제들은 지난해 하반기와 이달에 신규 CF을 온에어 하는 등 대표 일반약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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