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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 마진인하 문제 해결국면…윈윈 모색

  • 이탁순
  • 2013-02-22 08:53:11
  • 도협, 국제·알리코·동구와 합의...어려운 약업계 공감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유통마진 인하 문제로 대립각을 펴온 일부 중소제약사와 도매업계 간의 협상이 별 잡음없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회원사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국제약품, 알리코제약, 동구제약과 마진인하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제는 동구제약이 유통마진 12%에서 11%로, 알리코팜은 사전 5%+사후 10%에서 10%로 인하계획을 도매업체에 통보하자 불거졌다.

또 국제약품은 주력품목인 타겐에프에 대한 마진을 12.5%에서 4% 내린 8.5%로 인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지난 몇 주동안 도매협회와의 협상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윈윈하는 차원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약가인하에 따른 어려움, 리베이트 조사 등 약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약-도매업체들이 상생을 찾아냐 한다는데 공감대가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

황 회장은 "마진 인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해당 제약과 협의해 해결점을 찾고 있다"며 "아직 마무리 안된 진양제약, 앨러간제약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어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앨러간은 현재 유통업체로 쥴릭을 선정하는 것을 놓고 도협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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