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Hib 백신 예방접종비도 정부 지원
- 최은택
- 2013-02-25 1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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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이용시 무료...지정 병의원선 5천원 본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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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부터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인플루엔자는 소아에게 발병하면 뇌수막염,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남기는 감염병으로 영유아 시기에 받는 예방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그동안 Hib 백신은 예방접종비용을 보호자가 전액부담 해야 했지만 다음달부터 는 정기예방접종에 포함돼 정부지원(백신비+접종시행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할보건소를 이용할 경우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면 회당 5000원을 부담한다.
또 지자체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일부 지역에서는 민간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Hib 백신추가 지원으로 정부 지원혜택을 받는 백신은 11가지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접종비용 절감을 위해 신규 백신 2종(접종횟수를 줄여주는 DTaP-IPV 콤보백신, Tdap백신)을 도입하기도 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젊은부모의 육아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전체의 면역력을 높여 어린이,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공보건사업의 중요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방접종을 통해 본인과 공동체의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건강문화가 정착되도록 정책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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