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회장의 실험…회무신인 등용·모교출신 배제
- 강신국
- 2013-02-26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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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부회장 9명·단장 6명·상임이사 24명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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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한다.
26일 김종환 회장은 임원 인선을 최종 마무리하고, 6개 사업단과 20개 위원회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집행부를 발표했다.
부회장에는 고원규(서울대), 권영희(숙대), 김영희(중대), 김정란(이화), 석현주(숙대 병원약사), 송연화(경희), 오수영(조선), 장광옥(덕성), 추연재(영남대) 약사 등 9명이 선임됐다.
이중 권영희 부회장은 여약사, 김정란 부회장은 총무, 석현주 부회장은 병원약사 보직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장에는 신용문(서울대·약사교육사업단), 주경미(덕성·건강증진협력약국사업단), 홍성광(중대·약국경영활성화사업단), 박희성(이대·사회참여사업단), 윤복순(숙대·문화복지사업단), 송연화(경희대·약물안전사용교육사업단) 단장이 선임됐다.
지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박인춘 후보 캠프에서 주축 멤버로 활동했던 고원규, 추연재 약사가 부회장에 선임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또 주경미, 홍성광, 송연화 신용문 약사 등 일선 약국을 상대로 강의와 컨설팅 활동을 활발하게 한 인사들이 사업단장에 대거 포진했다.
상임이사에는 ▲총무이사 유성호(성대)·장은숙(숙대) ▲학술이사 황미경(이화)·민명숙(숙대·병원약사) ▲약국이사 강신화(충북)·황금석(조선) ▲여약사이사 박명희(동덕) ▲보험이사 김애리(삼육·병원약사) ▲한약이사 장현진(숙명) ▲병원약사이사 최혁재(경희) ▲국제·법제이사 이인숙(이화) ▲정책이사 이주영(경희) ▲홍보이사 윤승천(성대) ▲근무약사이사 강미선(전남) ▲제약유통이사 홍성광(중대) ▲공직약사이사 오국현(조선) ▲정보통신이사 오건영(삼육) ▲약사지도이사 김원호(중대)·김제석(조선대) ▲환경이사 이진우(숙명) ▲대외협력이사 김진선(숙명) ▲교육이사 김성은(이대)·김은주 (덕성·한독약품) ▲청년약사이사 신경도(조선) 약사 등이다.
눈에 띄는 점은 김종환 회장의 모교인 성대 출신은 단 2명만 임원진에 포진해, 학연은 철저하게 배제했다. 반면 숙대 출신은 부회장 상임이사를 통틀어 8명이나 임명됐다.
김 회장은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인선 1순위로 선정했다"며 "상임이사진이 상대적으로 젊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정책이사와 제약유통이사는 복수 상임이사로 차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이사 내정자로 발표됐던 임영식 약사(중대)는 인선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다며 정정을 요청해 왔다. 이에 윤리이사는 공석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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