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많아지면 조제료가 가산됐으면 좋겠어요"
- 강신국
- 2013-03-04 0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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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들이 지부장에게 요청한 제도개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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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이 많은 경우 조제료가 가산됐으면 좋겠어요."
"고령약사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합니다."
약사들이 지부장에게 요청한 제도개선 과제들이다. 약국 하면서 느낀 불합리한 제도들인 셈이다.
인천시약사회 조석현 회장은 지난 28일 남동구약사회 초도이사회에 참석해 회원약사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약 신임 집행부가 약사회원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실제 일선 약국의 고충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조상일 남동구약사회장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지부장과 간담회에서 약사들은 조제수가 현실화를 요구했다.
A약사는 "현재 조제수가 최고 구간은 90일분으로 한정돼 있는데 점차 종합병원의 처방일수가 90일을 넘게 나오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실적인 조제수가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즉 90일 조제료와 180일 조제료가 같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B약사는 "한장의 처방에 2~3가지의 약이 나온 경우와 5~6가지 약이 나온경우 조제료가 같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처방약이 많은 경우 조제료 가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약사들은 약사회의 언론홍보 체계화도 주장했다. 실제 약사회 홍보를 약사들이 하고 있으나 지난 의약품 슈퍼 판매에서 보듯이 이슈를 선점하고 보완 하는 역할이 미흡했다는 것이다. 실제 홍보 담당을 약사가 아닌 전문언론 출신들에게 맡기자는 의견이다.
약사들은 후원회 등 국회의원과 소통 현실화와 고연령 약사들에 대한 배려차원의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조석현 회장은 회원약사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약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직접 대약 지부장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회원들에게 직접 브리핑하며 소통 회무를 시작했다.
조 회장은 각 구별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일선 회원들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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