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복지사협, 만성콩팥병 복지 책자 발간
- 이혜경
- 2013-03-07 17: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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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가족 위한 복지상담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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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효석)는 오는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환자들을 위한 사회 복지 정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올해 발간되는 복지책자 개정판에서는 만성콩팥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지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7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다.
만성콩팥병은 콩팥이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과 혈액과 뼈 튼튼하게 만드는 호르몬의 분비와 효율성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콩팥기능이 떨어져 말기 신부전까지 진행된 환자의 경우 식이·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신장기능을 대신 해줄 수 있는 투석치료나 신장이식을 받아야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합병증 유발을 막기 위해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개정판에는 투석치료 환자를 위한 질병 관리를 위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 정보들을 수록했다.
또한 투석비 지원, 본인부담 경감 제도, 중증 장애인 연금 등 투석 치료 환자에 유용한 복지 정보들을 한 눈에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평균 연령이 60세인 투석 치료 환자의 경우 질환 관련복지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책자는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제공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
이어 협회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프로그램을 남서울내과, 민현조내과 등 3개 병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송효석 회장은 "연령대가 높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복지 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렵다"며 "경제적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판은 3월 중순부터 전국 의료기관 신장내과에 배포되며, 홈페이지(http://www.kamsw.or.kr/)와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http://www.ksn.or.kr)에서도 온라인 책자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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