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라워, 자연출산 1000건 달성
- 이혜경
- 2013-03-14 1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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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개원 후 30개월 만이다.
메디플라워에서 시도한 ,000건의 자연출산 중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은 104건으로 전체 출산의 10.4%로 나타났다.
국제 보건 기구(WHO)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권장하는 제왕절개율이 15%이며, 서구 의학 선진국에서의 평균 제왕절개율이 20%임을 감안할 때 이는 의미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메디플라워에서 출산한 35세 이상 산모 166명 가운데 80% 가량이 자연출산에 성공했다.
고령 출산의 15.1%에 해당되는 25명이 제왕절개 출산을 했다. 소량의 촉진제를 사용한 경우도 11명으로 전체 고령 산모의 6.6%에 불과했다.
역아(둔위 breech) 출산도 총 1000건의 출산 가운데 34건 (3.4%)를 차지했는데, 역아 출산을 시도 후 수술을 한 경우는 전체 34건 가운데 12건(역아 출산의 36%)이다.
이전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가 자연출산을 시도하는 브이백(VBAC) 출산도 총 44건 중 80%의 VBAC 성공률을 보였다.
메디플라워의 정환욱 원장은 "임신부의 늦은 나이라는 바꿀 수 없는 변수에 대해 걱정하는 것 보다, 올바른 영양관리와 남편과의 좋은 관계성을 통해 육체적, 신체적 준비를 하고, 평화로운 출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고령 산모들이 안전한 출산을 하는 좋은 방법 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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