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등 77명 국회의원에 300만원 이상 고액 후원
- 최봉영
- 2013-03-16 06:3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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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기부자 현황 집계…제약인사도 3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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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한의사, 제약사 인사 등이 포함된 수치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자금 기부내역 공개대상인 연간 300만원 초과 기부건수는 지난해 총 3477건으로 금액은 125억원이었다.
이 중 보건의약계 종사는 의사가 59명으로 고액기부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병원이사장 3명, 약사 6명, 한의사 5명, 간호사 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사 대표이사 등 제약 종사자도 3명이 포함됐다.
의사 김씨 등 대부분은 300~500만원 가량을 한 의원에게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반면, 약사 이씨 등 일부 고액기부자는 10~100만원의 후원금을 여러 의원에게 나눠 기부한 사례도 있었다.
보건의약계 종사자에게 고액 기부를 받은 국회의원은 의사출신인 문정림·박인숙 의원, 약사출신 김상희 의원, 보건복지위 소속 이학영 의원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대부분은 의약사 출신이나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보다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후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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