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한국정서 '간과'…전략적 PR 중요
- 이탁순
- 2013-03-28 06:2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글로벌 기업 홍보 애로사항 많아…쌍방형 소통 강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용식 인투파트너스 책임위원은 27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데일리팜 미래포럼에서 10여년간 글로벌기업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소개했다.
이 위원은 컴퓨터 회사로 잘 알려진 한국IBM과 생명보험회사 메트라이프생명에서 근무했다.
그는 "다국적 기업들은 국내 기업에 비해 사회공헌 금액이 미약해 비판받는다"며 "이는 개인이 아닌 기업이 기부하는 한국문화를 간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은 또 글로벌 기업에 대한 배타적인 정서도 애로사항으로 꼽았는데, 2000년대 들어서는 크게 약화돼 홍보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밖에 엄격한 정보보안과 까다로운 업무절차, 해당 국가의 법규, 성과 중심의 문화와 개인주의, 뿌리깊은 갑을관계 풍토도 글로벌 기업이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운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주요 공중과 관계를 증진하고 기업을 지속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PR을 해야한다"며 쌍방향 소통을 강조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9'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 10인천 부평구약, 40년만에 분회 회관 리모델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