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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조제료 총액관리…공단-약사회 공동연구 가닥

  • 강신국
  • 2013-03-29 10:28:02
  • 요약
  • 수가협상 부속합의 일환...5개 조제행위 적정성 검토

약국 조제료를 총액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놓고 공단과 약사회가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공단과 약사회는 28일 수가협상 부속합의와 관련 약국 진료비 예측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행모형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연구 아젠다는 ▲조제료 총액관리방안 ▲약국행위수가 포괄화 등이다.

공단은 약국 5개 유형의 행위료에 대한 적절성 살펴보고 항목 수 조정하는 방안을 연구 해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단은 문전과 동네약국 간 양극화 해소방안도 공동연구에서 다뤄보자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약사회 대체조제도 원활하지 않고 의약품에 대한 마진이 없는 상황에서 조제료 총액설정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외국과 국내 약국 환경은 다르다는 것이다.

또 약사회는 수가 차등화를 통한 인위적인 약국 양극화 해소 방안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문전과 동네약국의 기준을 어떻게 나눌지 의문"이라며 "약국 양극화는 처방분산이 전제돼야 할 문제이지 인위적인 차등화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성대 약대 이의경 교수가 담당하며 하동문 교수도 참여한다.

예산은 4000만원으로 공단과 약사회가 2000만원씩 부담하며 연구기간은 5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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