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입찰, 전그룹 낙찰…티제이팜 신규 입성
- 이탁순
- 2013-04-04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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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계열 도매 첫 서울입성...신성·제신·광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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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티제이팜이 4그룹, 기영약품이 10그룹을 따내 신규 입성했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1그룹은 제신약품, 2그룹 부림약품, 3그룹 광림약품, 4그룹 티제이팜, 5그룹 두루약품, 6그룹 신성약품, 7그룹 신성약품, 8그룹 제신약품, 9그룹 두루약품, 10그룹 기영약품, 11그룹 광림약품, 12그룹 다우팜이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또 강릉아산병원 13그룹은 동양약품, 14그룹 강원지오영, 정읍아산병원 15그룹 태전약품, 보령아산병원 16그룹 다우팜, 홍천아산병원 17그룹 다우팜, 보성아산병원 18그룹 대구부림약품, 금강아산병원 19그룹 제신약품, 영덕아산병원 대구부림약품이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각 그룹의 의약품 규모는 보험가 대비 약 200억원에 이른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신성약품과 제신약품, 광림약품이 2그룹씩 따내며 기존 강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입찰에서는 특히 호남지역 도매업체인 태전약품 계열 티제이팜이 서울 지역 대형병원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티제이팜은 4그룹을 낙찰받았는데, 서울 지역 도매들은 '자기 영역침해'로 받아들이고 있다.
10그룹의 기영약품도 신규 입성했다.
지방에서도 강릉아산병원은 작년 다우팜과 다솔약품에서 동양약품과 강원지오영으로 납품업체가 바뀌었다.
또 정읍도 다우팜에서 태전약품으로 주인이 변경됐다.
전 그룹이 낙찰된 가운데 도매업계는 몇몇 그룹의 덤핑투찰을 제외하고 무난하게 입찰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내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 작년 입찰결과와 비슷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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